덕천동아르미치과 :: 조선시대에는 치아를 어떻게 관리했을까?

2023. 5. 20. 00:51카테고리 없음

덕천동아르미치과

조선시대 치아 관리법


안녕하세요.

덕천동아르미치과입니다.

지금은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많은 도구들이 있는데요.

과거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치아를 관리했을까요?

오늘 덕천동아르미치과와 함께 조선시대 치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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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치아 관리법

 

버드나무

조선시대 치아 관리법을 알기 전 먼저 고려시대 치아 관리법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고려시대에는 버드나무 가지를 사용해 이를 청소했다고 합니다.

고려시대 계림유사에 따르면 이를 청소하는 방법으로 버드나무 가지 끝을 잘게

으깬 후 그 갈채로 이와 이 사이를 쓸어내듯 하면 된다고 기록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양치질의 양치가 버드나무 가지를 뜻하는 양지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하며,

이 때문에 가지 지(枝)자와 발음이 비슷한 이치(齒)자의 쓰임이 더 많아져

양지에서 양치라는 단어로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소금

조선시대에는 치아 관리를 할 때 소금을 활용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동의보감에 기록이 되어 있으며, 소금으로 이를 닦고 더운 물로 양치를 하면

이에 남은 술독이 제거된다라는 말이 나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시대 사람들은 굵은소금을 손가락에 묻혀 손가락을 입안에 넣어

깨끗이 닦아 주는 방법으로 치아를 관리 했다고 합니다.


 

쑥물

식 후 양치를 할 수 없는 경우 가글을 하기도 하는데요.

조선시대에도 가글을 했다고 합니다.

바로 쑥을 달인 물을 활용해서 가글을 했다고 하는데요.

쑥을 달인 물을 머금고 있으면 쑥 특유의 향 덕분에

구취가 제거되기 때문에 쑥 물로 입 안을 헹궈내었다고 합니다.

 


 

지푸라기

조선시대에 소금을 활용해 치아 관리를 했지만, 소금의 값이 비쌌기 때문에

백성들은 소금 대신 지푸라기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지푸라기를 사용해서 치아를 닦아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조선시대에도 조청이나 엿 등 단맛이 강한 음식이 있었으나

백성들이 자주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니였기 때문에

백성들은 비교적 충치 없이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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