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9. 10:30ㆍ카테고리 없음
만덕치과추천 아르미치과
입안에 하얀 줄과 막의 원인
안녕하세요.
만덕치과추천 아르미치과입니다.
볼 안쪽에 하얀색의 선이 볼록 튀어나온 걸 보신적 있으신가요?
약간의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하는 이 하얀 줄은 '백선'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하얀막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얀막은 상피세포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입안에 하얀 줄과 막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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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치과추천 아르미치과 입안에 하얀 줄과 막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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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하얀 줄은 무엇인가?
입안에 하얀 줄 '백선(linea alba)'
입안에 생긴 하얀줄은 백선이라고 하는데요.
백선은 입꼬리 안쪽 점막에서부터 사랑니까지 이어지는 협점막에 하얗게 흰 선으로 생기게 됩니다.
보통 밤사이 이를 꽉 물거나 이갈이 습관으로 인한 치아와 협점막의 마찰이 지속되어
점막 일부가 케라틴화되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백선은 통증이 없고 크기가 달라지지 않아서 인지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선의 원인
- 이갈이 : 이갈이는 윗니와 아랫니가 갈아지는 것으로 보통은 수면 중 발생이 되지만 깨어있을 때도 습관적으로 이갈이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보통 이갈이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한 것으로 아직은 알려져 있습니다.
- 이악물기 : 이를 꽉 무는 습관 역시 무의식에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수면 중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발생하는 것은 심리적인 원인 이 주된 이유라고 하고, 스트레스가 표출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뺨 안쪽 깨무는 습관 :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점막의 두께도 증가하거나 사랑니가 맹출되었을 경우 , 이갈이가 있는 경우라면 뺨의 안쪽을 자주 깨물게 됩니다.
- 그 밖에 : 치아교정장치로 인해 백선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아의교합, 힘을주고 하는 양치 습관, 틀니 등으로 인해 백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선의 치료
백선을 없애는 치료는 따로 하지 않는데요.
질환으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지만, 백선의 원인이 이갈이나 이를 악무는 습관으로 발생한 경우 이런 습관으로 인해 턱관절 장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갈이나 이를 악무는 행동은 정상기능활동에 비해 치아 접촉력이 거의 3배나 되는데요.
뿐만아니라 치아에 가해지는 힘의 방향도 수직이 아닌 수평적인 힘이기 때문에 씹는 저작계에 병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잘못된 습관을 고쳐야 하는데요.
낮 시간동안 이를 악물거나 이를 가는 습관이 있다면 아래턱과 위턱 사이를 2~3mm 떨어뜨리도록 N 또는 M 발음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밤에 이런 습관이 있다면 교합안정장치 스플린트를 착용해서 치아와 턱관절을 보호하도록 합니다.
입안에 하얀막은 무엇인가?
입안에 하얀막 '상피세포'
입안에 생긴 하얀막은 상피세포인데요.
상피세포는 입안의 점막을 덮고 있는 물질로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를 해주기도 합니다.
하얀막은 벗겨지면서 보이는 것으로 7일 주기로 생성되고 있으며, 혀가 움직이거나 말을 하면서 입을 움질일 때 자연스럽게 탈락하게 됩니다.
상피세포는 입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몸속에 있는 내장기관에도 있는데요.
소장과 내장에서 양분을 흡수하기도 하고 눈, 코, 입에도 존재하여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피세포가 생기는 원인
상피세포가 20대나 30대에 나타난다면 치약이나 자극적인 음식으로 인한 경우가 많은데요.
노년층이나 폐경 이후의 여성들에게 퇴행성 변화 과정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뿐만아니라 유전적인 요인으로 입안의 점막이 약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나타나는데요.
양치를 할 때 생기는 이유는 치약 성분에 함유되어 있는 불소와 계면활성제, 연마제 성분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약 중 활성제가 들어 있는 치약은 단백질을 부식시키기 때문에 하얀 막이 자주 생길수록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받을 수 없으므로 치약을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피세포의 치료
상피세포는 7일 이내로 자연스럽게 탈락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따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다만, 자주 생겨서 불편하거나 신경이 쓰인다면 치과에 가서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