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치과 아르미 :: 사랑니란 무엇일까요? : 사랑을 알게 되는 시기^^

안녕하세요. 덕천치과 아르미치과 입니다.^^ 사람의 치아는 28개에서 32개로 다를 수가 있는데요, 이렇게 다른 이유는 바로 사랑니 때문이에요.^^ 오늘은 사랑니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합니다. 사랑니란 무엇일까요?^^ 사랑니란 입속의 가장 안쪽에서 자라나는 세번째 큰 어금니에요. 상하악 제2대구치 후방에 나오는 치아라고 해서 치과에서는 제3대구치라고 한답니다. 구강 내에서 가장 늦게 맹출하는 치아인 사랑니는 사춘기 이후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나는 마지막 치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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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에서 25세 사이에는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이지는 때이기도 하지요. 새로운 사랑니가 날 때 첫사랑을 앓듯이 아프다고 하여 사랑니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데요. 또 영어로 wisdom teeth 라고 하는데, 사리를 분별하게 되는 지혜가 생기는 시기, 지식의 나이에 나온다고 해서 지치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사랑니란 위, 아래 각 2개씩 총 4개이며 약 7% 정도의 사람에게는 아예 없기도 한답니다. 사람마다 제각기 달라서 1개도 없는 사람, 1개만 있는 사람, 또 어떤 사람은 4개 다 있는 사람, 윗몸 속에서 자라서 모르는 사람 등 다양한 경우가 있답니다.

 

사랑니는 인체에서 맹장처럼 퇴화하고 있는 조직의 일종인데요, 원시시대에는 인류의 주된 먹거리가 날고기나 거친 음식 등 질기고 단단해서 턱뼈가 많이 발달하였고 사랑니가 날 공간이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불을 사용하게 되고 문명이 발달함으로써 점점 조리된 음식을 먹게 됨에 따라 턱뼈는 작아지고 사랑니가 날 공간이 부족하게 되었답니다.

 

사랑니란 정상적으로 나와 유지 관리가 잘된다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기울어져 나오거나, 일부만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못하는 경우 등 다양한 문제가 많기 때문에 관리에 어려움도 따르고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런 사랑니의 형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덕천치과 아르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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