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가 구강에 미치는 영향

구포 아르미치과

전자담배가 구강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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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포치과 아르미입니다.

흡연이 백해무익하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요.

뿐만아니라 구강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는 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전자담배는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전자담배가 구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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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 아르미치과

전자담배가 구강에 미치는 영향

 

흡연자의 구강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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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는 많은 양의 니코틴과 유해성분들이 포함 되어 있는데요.

니코틴의 성분은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면역반응을 약화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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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구강은 세균 감염에 취약한 상태가 되고 세균들로 인해

구강에는 잇몸질환부터 시작해 여러 질환에 노출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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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는 괜찮을까?

전자담배에는 구강건강을 해치는

푸소박테리움과 박테로이달이라는 성분이 오히려 더 많다고 하는데요.

이 세균은 잇몸질환 뿐 아니라 대장암의 원인으로도 꼽히는

세균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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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가 구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진행

전자담배가 구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의 수키르 M. 가네산 교수 연구팀이

21세 ~ 35세의 치주건강이 양호한 123명의 잇몸 플라그 샘플을 채취한 후

구강 미생물 생태계와 면역 염증 반응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5가지 유형으로 나눈 대상자

① 일반담배 흡연 25명

② 비흡연 25명

③ 전자담배 흡연 20명

④ 일반담배 흡연 → 전자담배 25명

⑤ 일반담배와 전자담배 병행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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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가 구강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

가네스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미국 과학 발전 협회 저널인

사이언스 어드맨시스(Science Advances)에 게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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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조금 놀라운 점들이 있는데요.

최소 3개월 이상 전자담배를 피운 사람은 구강내 병원균이 과도하게

성장하는 등 미생물 독성 징후가 높았습니다.

또한 염증 신호는 치주염이 중증인 환자의 경우와 비슷한 수준으로 관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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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사실은 일반담배 흡연에서 전자담배 흡연으로 바꾼 경우도

구강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부분은 글리세롤과 글리콜로 구성된 전자담배의 에어로졸이

구강 내 병원균의 영양 공급원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되었습니다.

이 것은 전자담배가 유발하는 병이 일반담배와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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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 가네산 교수는

전자담배는 기존 가연성 담배와 유해성을 피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 되었지만,

가연성 담배를 중단하고 전자담배를 시작한다고 해서 구강 건강이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잇몸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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