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아르미치과 :: 구강보조용품 종류 알아보기

2022. 10. 29. 22:05치의학상식

 

구포아르미치과

구강보조용품 종류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구포아르미치과입니다.

치아는 평소에 꼼꼼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하지만 칫솔로만 관리한다면 구강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치 시 구강보조용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오늘은 구강보조용품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구포아르미치과

구강보조용품 종류 알아보기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보통 사람들은 구강관리를 칫솔질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칫솔질을 아무리 꼼꼼하게 한다고 해도 치아 사이의 미세한 틈까지 닦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칫솔이 닿지 않는 미세한 틈에 음식물이 끼이게 되고 결국 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양치를 할 때 칫솔질 뿐 아니라, 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워터픽등을 사용해 치아 사이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다 제거하도록 해야 합니다.


치실

치아 사이의 빈 공간이 크지 않다면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치아는 입체 구조에 틈새가 많기 떄문에 칫솔질만으로는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려운데요.

치아가 맞닿은 부위, 치아와 잇몸의 경계 등 잘 닦이지 않는 부위는 치실을 사용해 깨끗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 사용법

1. 치실을 40~50cm정도 자른 후 중지에 치실을 감는다.

2. 치실이 준비 되었다면 치아 사이로 치실을 통과 시킨다.

3. 치아의 인접면에 치실이 C자 형태가 되도록 감싸주고

치아 사이를 손에 힘을 빼고 좌우로 닦아주며, 치실의

이동방향은 잇몸과 치아 경계에서 점점 위로 향하면서

이를 닦듯이 부드럽게 이동한다.


치간칫솔

치간칫솔은 치아와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해 만든 작은 칫솔인데요.

치아 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 형태로 가늘고 긴 솔이 한 줄로 작은 칫솔대에 달려 있습니다.

치아 사이에 틈이 크다면 치실보다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데요.

치간칫솔도 사이즈가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구강구조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아교정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치간칫솔을 사용해서 교정장치 사이사이를 닦아 주는 것이 좋은데요.

교정장치 주변은 칫솔로 깨끗이 닦기 쉽지 않으며,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치석도 더 많이 생기게 됩니다.

번거롭더라도 양치를 할 때 마다 치간칫솔을 사용해 치아 사이뿐 아니라 교정장치 주변을

깨끗이 닦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치간칫솔 사용법

치간칫솔의 솔 부분을 ㄱ자로 구부려 치아부분과 수평이

되도록 한 뒤 치아 사이에 넣어 살살 닦아 준다.

 

주의할 점

▷치간칫솔은 부드럽게 들어가고 마찰이 크지 않는 적당한

크기를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간칫솔을 사용할 때는 치약을 따로 묻히지 않고 물만

사용해서 하도록 합니다.


혀 클리너

혀를 잘 닦아내는 것 만으로도 구강 내 세균을 반으로 줄일 수 있는데요.

보통 양치를 할 때 이를 닦고 마지막으로 칫솔로 혀를 닦는 경우가 많은데,

한 번에 다 할 수 있어 간편하지만 칫솔모가 혀에는 다소 거칠고 자극적이라

세게 한다면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혀 클리너를 사용하면 부드럽게 혀를 닦아낼 수 있으며 구역질 유발이 줄어듭니다.

혀 클리너 사용법

1. 혀의 3분의 1부분을 가볍게 위에서 아래로 서너번 반복

하여 살살 쓸어내리듯이 닦기.

2. 혀의 3분의 1지점에서 왕복이 아닌 한쪽 방향으로만 닦기.

3. 반복 후 물로 헹구어 내고 사용한 혀 클리너는 흐르는 물에

세척 후 건조해서 보관 .